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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

조작된 도시 공유 다음은 지창욱이 기다리고 있었다......

라미도라미 2017. 2. 12. 22:54



조작된 도시 어제 보고 왔습니다!

영화를 보기전 개인적인 생각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.

일단 지창욱이란 배우는 K2 클립으로만 봤는데 액션 멋있다란 생각을 했었죠
그리고 신은경은 걷기왕 본 이후로 
아... 영화 앞으로 보지말자란 생각 했었고
안재홍도 응답하라만 재밌었지 
그 다음 라미란과 나오는 광고도 재미없고 
진중한 척 하는 연기 재미없었거든요.




한마디로 저는 상업적인 영화만 좋아한단 이거죠. 
인디영화나 밋밋한 느낌을 남게 해주는 영화 별로란 얘기

LG 유플러스 VVIP라서 한달에 두번 공짜로 영화볼 수 있는데
하나를 써서 어제 조작된 도시를 보았습니다.




지창욱은 말이죠...
몸을 쓸수 록 멋있다.
몸이 지저분해질수록 멋있다.


야생소년미 이게 너무 잘 어울리고 멋있는 거 같아요.





신은경도 지금까지 연기한 거 보면 약간의 머뭇머뭇 거리 거 같은 연기를 잘 하는 거 같은데
여기서 확실히 긍정적으로 잘 보인 거 같습니다.

정말 모든 배우들이 저한테 지금까지 마이너스의 느낌들이 플러스로 바뀐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.






지금까지 한국 영화판을 
더럽히던 정치풍자 잘난척 떠는 영화들이랑은 다른 것 같아요.
(참고로 더킹 안봤습니다. 포스터는 오그라들고
아수라를 통해서 본 정우성의 연기력은....
김태희가 연기력으로 욕먹는게 불쌍할 정도 였으니까요)

스토리도 매우매우매우 신선하고 
진행방식도 정말정말정말 시원시원!






진짜 미국가도 통할 거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.
일단 국뽕이 없고 미국애들도 신선하고 오락으로 볼 거 같은 영화!

완전 제대로 상업영화

한국 특유의 색채없이 외국인이 그냥 자막하고 봐도 재밌을 거 같은 영화 같아요.

정말 도깨비 끝나고 어떻게하나 우리 공유 못봐서 어떡하나
걱정했는데 지창욱이 어서와 하고 있었네요


저 또 볼거에요ㅎㅎㅎㅎ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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